소셜 저스티스 기금(SJF)애드보커시 카페 제67회
“타자에 대한 상상력”을
한일 역사인식을 둘러싼 문제에 저널리스트와 함께 눈을 돌려주길
【동시통역 있음 온라인 개최】
조직 저널리즘 • 언론의 보도에 매일 접하면서 정권에 대한 ‘촌탁’과 가짜뉴스가 판을 치는 등 눈을 가리는 상황에 불신감과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미디어에서 활동해 온 베테랑(?)의 아저씨 • 아줌마들도 위기감을 공유해왔습니다. 거기서부터 저널리스트를 지향하는 젊은 사람들에게 “권력을 감시하고 시민 측에 서는” 자세를 키워 받기 위해 ‘저널리스트를 지향하는 한일학생포럼’ 활동이 3년 전부터 시작했습니다.
어째서 ‘한일’ 일까요? 한일간에는 일본군 위안부와 징용공, 강제노동 등 지금도 ‘역사인식’을 둘러싼 문제가 존재합니다.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서로가 상대에서 배우고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런 행동은 저널리스트에 있어서 중요한 “타자에 대한 상상력”을 생각하는 일에도 이어집니다. 저널리스트가 매일 전하는 “현재”의 하나하나는 “과거” 즉 역사를 짊어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눈을 돌릴 수 있는 저널리스트가 일본과 한국에서 뉴스를 발신한다면, 지금의 언론은 조금씩 변해가는 것이 아닌가. 그런 한일학생포럼 시도를 토대로 한일 여러분과 함께 역사인식을 공유하는 길을 찾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게스트
★’저널리스트를 지향하는 한일학생포럼’에 참가한 뒤 현재 언론에서 일하는 기자와 학생도 출연합니다.
★동시통역(일본어 • 한국어)이 있습니다.
■날자:20년10월31일 (토요일) 13:30~16:00 ★접수시간13:00~13:25
■참가비: 무료 ※통신에 걸리는 비용은 참가자의 부담으로 됩니다.
★定員:선착 50명.
★마감은【10월 30일】, 또는 【정원에 도달한 시점】 중 빠른 쪽이 됩니다.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회장: 온라인 개최
★온라인 회의 시스템 Zoom(언어 통역 기능 있음)를 사용합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에서 참가할 수 있습니다. 상세한 참가 방법은 신청한 분들에게 10월 26일까지 메일로 알려 드립니다.
★그룹 대화 세션과 게스트와의 대화도 진행하는 예정입니다. 듣기만 하는 참가도 가능하지만 대화의 마당을 함께 만들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주시면 다행입니다. 참가자들의 얼굴은 화면에 안 나오도록 설정하지만, 그룹대화에서는 자발적으로 얼굴을 내주셔도 됩니다.
■신청폼: Closed
■안내전단지:여기에서
■주최: 인정NPO법인 마치포트(まちぽっと) 소셜 저스티스 기금(ソーシャル・ジャスティス基金[SJF])
홈페이지: http://www.socialjustice.jp/
이메일:info@socialjustice.jp
― 조성: 오픈 소사이어티 재단/JANIC글로벌 공생 펀드 ―